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터스텔라2

인터스텔라 과학적 오류 - 밀러 행성 인터스텔라에서 가장 관심있게 본 지점이 사실 밀러 행성(물 혹성)입니다. 가르강튀아라는 무시무시한 초질량 블랙홀의 주변으로 적어도 인간이 살 수 있을거라고 예상되는 3개의 행성이 있죠. 각각 탐사자 이름을 따서, 밀러 행성, 만 행성, 에드먼드 행성이라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르강튀아 블랙홀을 처음에는 태양 질량의 몇배정도로 전 생각했었습니다. 아마도 화면상의 비율로 보았을 때, 그렇게 생각했던 듯 합니다. 우선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가르강튀아 블랙홀에 대한 데이터를 찾아보았는데, 태양 질량의 약 1억배정도라고 합니다. 아래글에 몇가지 수치들 계산이 나오는데요. 모두 대충 암산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1시간은 4000초, 1AU는 1억5천만km, 광속은 초속 3십만km과 같이 유효숫자를 엄청 줄였어요. 블랙.. 2014. 11. 30.
인터스텔라 영화를 보고 (약한 스포 및 과학 험담 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항간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시류에 맞추어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실, 워낙 SF쪽 영화는 꼭 봐야한다는 주의인지라, 화제가 그리 되지 않았어도 보았을겁니다. 제가 높게 평가하는 영화는 뭐니뭐니해도 "그래비티"입니다. 그에 비해서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는 저에게 있어서는 별로네요. 이것은 개개인의 견해차가 있으니, 뭐라 평하기는 힘듭니다. 사진출처 : 인터스텔라 페이스북 "인터스텔라"는 말 그대로 별과 별사이를 뜻하는 것으로,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를 떠나서 다른 태양계를 가는 이야기입니다. 놀란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보면, 진행의 긴박함을 잘 표현하고, 예술적인 부분에 치중을 하는 감독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 .. 2014. 11. 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