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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sues

탈원전으로 전기 요금 인상 10%가 아니라 3배입니다.

by NoxLuna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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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지만 3배입니다.

 

26% 오르는 전기요금을 독일처럼 가정용에만 부담시키면 가정용 전기요금은 현재의 3배가 되어야합니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보조금을 가정용에만 부담시킵니다. 그래서 산업용 요금은 용량별로 가정용 대비 1/5~1/3 수준입니다.

 

Electricity prices rise due to nuclear phase-out.

 

우리나라 가정용과 산업용은 요금이 동일 수준입니다. 공급원가대비 가정용은 원가 이하고 산업용은 원가 이상. 즉 한전은 산업용으로 흑자 보고, 가정용에서 적자봅니다.

가정용이 전체 전기소비의 13%니 이제 올라갈 비용 26%를 독일처럼 가정용으로만 감당하면 지금 요금대비 200% 인상. 즉 3배가 되어야합니다.

 

고작 26%라고 느끼실 분이 많으실듯한데 3배 올라가는 것입니다. 가정용 요금 3배 올려야 제대로된 요금부담입니다.

2040년까지는 4배 가까이 올라야 재생에너지 비용 감당합니다.

 

만약 지금도 비싼 산업요금 더 올린다면 우리 산업은 경쟁력 상실합니다. 기왕 독일처럼 한다고 했으니 이제 가정용 올려야합니다. 3배로. 이 정도가 재생에너지 20% 쓰기위한 최소한의 부담입니다. 이보다 더 듭니다. 고려안된 백업비용이 더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4254009&sid1=001&lfrom=facebook&fbclid=IwAR3XVGhLSkvn2_vR_kz07-g-2LsHkLG_OMKp6eqOOQtXHsKwYtLEMv21fxw

 

10.9%라더니…脫원전으로 전기요금 26% 뛴다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내년 전기요금이 5% 인상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 8일 탈원전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균등화발전비용(LCOE)을 분석한 결과다. LCOE는 사회·환경적 부담을 모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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