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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sues

올리버 스톤 감독의 "지금 뉴클리어(Nuclear Now)" 다큐멘터리

by 작은별하나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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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후 변화 기구(IPCC)의 경고가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PCC 2023년 6차 보고서를 냈습니다.  9년만의 보고서입니다.

 

6차보고서에서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의 주범이 "인간"임을 못 박았습니다.

2014년에 파리협정에서 지구 평균 기온 상승 1.5도를 넘어서지 말자고 한 것이 무색하게, 현재 추세라면 2040년에 이미 1.5도 상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climate change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감축 목표를 잡고 있지만, 현실성이 너무 없습니다.

독일을 필두로 많은 나라와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빛 좋은 개살구일 따름입니다.

 

화석연료를 쓰고 있는 운송수단, 산업 등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전기 자동차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러면 전기 에너지 분야에서는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데, 그린에너지로 가능할까요?

 

신재생 에너지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간헐성 에너지원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화석연료인 천연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백업 설비가 필요합니다.  더구나 기후변화로 인하여 풍력자원이 소실되고 있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바로 이 해답을 위해서 다큐멘터리 "Nuclear Now"가 개봉되었습니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아무리 떠들어도, 미디어를 통한 울림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을겁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Nuclear Now"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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